[슬라이드 포토] 시정연설→골목식당?… 이재명의 '서민 밀착 행보'

이미지 확대
Previous
5 / 5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 후 용산 대통령실 앞 '골목 상권'에 있는 식당을 방문해 점심 식사했다.

26일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첫 외부 식당을 방문,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정연설에서는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 안귀령·전은수 부대변인과 최소한의 경호 인력을 대동한 채 한 대구탕집을 찾았다.

식사를 마친 뒤 대통령실로 돌아가는 길에는 반가워하는 주변 상점 주인 등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사진 촬영에 응하기도 했다.

일부 시민은 이 대통령의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를 내밀며 사인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감사의 뜻이 담긴 친필 사인을 해줬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골목 상권이 살아야 경제가 살고 민생이 산다"며 자영업자인 상점 주인과 체감 경제 및 민생 경제 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또 이 대통령이 "국회로 넘어간 추경안이 통과해 시민들이 느끼는 삶의 형편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