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이노베이트가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인 투썸플레이스와 IT 시스템 통합관리 운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투썸플레이스는 전국적으로 1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고급스러운 디저트와 커피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카페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022년부터 3년간 투썸플레이스의 IT 시스템 운영을 진행, 데이터 안정성을 위한 솔루션 도입과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투썸플레이스의 점진적인 고도화를 이끌어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2028년까지 3년 간 투썸플레이스의 △전사적자원관리(ERP) △포스(POS) △웹(Web)∙앱(App) 서비스 등 시스템과 인프라 관련 IT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특히 롯데이노베이트는 IT 서비스 및 솔루션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넘어 인공지능(AI), 스마트 리테일, 빅데이터 분석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산업(Biz) 컨설팅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롯데이노베이트는 투썸플레이스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금융, 화학, 식품, 유통 등 전 사업군에 걸친 롯데이노베이트만의 우수한 IT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등 고객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끊임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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