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F 팀장을 맡고 있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TF 위원과 규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국무조정실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오 팀장은 모두발언에서 "규제 개혁은 기업 혁신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 토대이며, 각 분야 국정과제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특히 인공지능(AI), 재생에너지, 산업 등 분야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임팩트 있는 개선 과제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무조정실은 이 자리에서 규제 샌드박스 실효성 제고, 경제·민생 회복 규제 개선, 규제 혁신 컨트롤타워 강화 등 이재명 정부의 규제 개혁 추진 방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규제 합리화 TF에는 경제·사회 분야 전반의 시각을 포괄하기 위해 국정기획, 경제, 사회 등 각 분과 기획·전문위원이 다수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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