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감과 홍조, 한 번에 뚝"
이례적인 불볕더위와 평년보다 이른 열대야 때문에 야외 활동도 숙면도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이번 주에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니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22.9도로 평년보다 1.5도 높고, 가장 더웠던 지난해 6월 22.7도 뛰어넘었다고 하네요.
더위가 계속되다 보니 피부 고민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높은 기온 때문에 피부가 쉽게 달아오르는데 열감은 잘 빠져나가지 않아서죠. 열감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지라 고민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 세안 후 꼭 챙기는 제품이 토브의 '시카-뮤신 진정패드'입니다. 초록색과 흰색, 양면으로 된 패드인데 얼굴에 붙이면 열감이 내려가고, 홍조는 옅어집니다. 세안만으로는 진정이 안 된 피부가 순간 편안해지죠. 제품 설명을 보니 인체적용시험을 한 결과 1회 사용에 피부 온도가 6도나 내려간다고 하네요.
이런 효과는 성분 때문이죠.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지친 피부에 생기 부여하는 '시카' 성분과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손상된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만드는 오크라 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이 들어있습니다. 여기에 항산화 효과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당느릅나무 뿌리추출물'도 함유했죠.

활용도도 높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거든요. 평소엔 세안 후 클렌징 잔여물·각질을 제거하고, 피부결 정돈에 사용합니다.
그러다 요즘처럼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돼 진정이 즉각 필요한 날엔 시카를 갈아 넣은 초록면을, 수분을 더 채우고 싶으면 보습 효과가 높은 흰면을 팩처럼 볼이나 이마에 붙이고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이 제품은 진정과 함께 5중 모공 개선 효과도 있습니다. 더위를 비롯한 외부 자극으로 벌어지고 깊어진 모공 크기와 깊이를 비롯해 모공 면적·탄력 개선을 높고, 눈에 보이는 모공 수를 줄여주죠.
여드름·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습니다. 여드름피부 사용적합시험과 민감성피부 자극시험, 화장품 성분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하는지를 평가하는 논코메도제닉시험을 모두 완료했다고 합니다.
위생도 잘 챙긴 제품입니다. 제품 뚜껑에는 내장 집게가 들어있어서 손대지 않고 위생적으로 패드를 떼어낼 수 있습니다. 집게를 끼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요.
_토브 '시카-뮤신 진정 패드', 190㎖(패드 70장), 2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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