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열린 'KBIZ 차세대 CEO스쿨'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우수 기업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중소기업 차세대 CEO 특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입문과정(3일), 심화과정(12주), 성장과정(분기별 1회)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21기 과정은 4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정규과정 및 국내·외 워크숍 등으로 12주간 이뤄졌으며 △기업승계의 이해 △차세대CEO의 리더십 △기업승계 세무·법무이해 △경제 트렌드 △우수 승계기업 탐방 △10년 경영비전 수립 △대화스킬 △지식재산권 활용방안 △산업안전 리스크 대응 등 급변하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차세대CEO 역량 강화 및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수료식에서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들이 밑거름이 되어, 사회와 나라에 공헌하는 위대한 기업가로 거듭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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