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유엔사 부지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15일 청약 접수

  • 청약통장 없어도 청약 가능 1인당 1건 청약 가능

더파크사이드 서울 투시도 사진일레븐건설
더파크사이드 서울 투시도. [사진=일레븐건설]

일레븐건설은 용산 유엔군사령부(UN사)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급 복합단지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 단지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오는 15일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1인 1건 신청이 가능하다. 중복 접수 시 모두 무효 처리된다. 청약 신청금은 전용면적 기준에 따라 △1~4군 300만원 △5군(185㎡, 183㎡) 3000만원으로 구분된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발표되며, 계약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분양홍보관에서 진행된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한국판 센트럴파크로 조성 중인 약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을 정면에 두고 있는 주거 단지다. 6호선 녹사평역과 이태원역, 한남뉴타운, 캠프킴, 용산정비창 등 대규모 개발지와 인접해 서울 미래 도시 개발의 중심축으로 주목 받는다. 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공원 조성 등과 맞물려 입지 프리미엄이 높다고 평가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는 호텔 브랜드 로즈우드가 운영하며, 피트니스, 사우나, 다이닝룸, 실내골프장 등 부대시설이 포함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신세계백화점이 기획·개발을 맡아 프리미엄 리테일 허브로 완성된다. 신세계 브랜드가 적용된 이 상업시설은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와도 지하에서 직접 연결된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 마련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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