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스마트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 대상 AI 서비스 발전 방안 모색

  • 대한노인회·부천시 관계자들과 스마트 경로당 발전 위한 의견 청취

국정기획위원회 사진연합뉴스
국정기획위원회. [사진=연합뉴스]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 16일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AI) 서비스 참관과 주요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AI TF가 경기도 부천시 소재의 소새울경로당을 방문, 인공지능 기반으로 운영되는 스마트 경로당을 체험하고 대한노인회 등 주요 관계자들과 어르신 대상 AI 서비스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국정기획위 위원들은 부천시 스마트 경로당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돌봄 로봇 '효돌' △네이버 클라우드 '클로버 케어콜' △세종 네트웍스 '부천시 온 마음 AI 복지콜' △제로웹 '도란도란 케어콜' 등 다양한 AI 서비스 시연을 참관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국정기획위는 대한노인회와 부천시 등 관계자들과 함께 어르신 AI 돌봄서비스 제공 확대 등 AI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고 전했다.

AI TF 팀장을 맡고 있는 송경희 위원은 "AI 서비스가 국민 일상에 적용되고 있는 정책 현장을 방문하면서 국민 모두가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내용을 바탕으로 AI 관련 국정과제와 실천 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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