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에어차이나와 손을 잡았다. 40여 년 역사의 부산 대표 특급 호텔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 대표 항공사와 적극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협약식은 지난 18일 여은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마케팅 총괄이사(상무), 강빈 에어차이나 부산영업부 지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 제휴 및 통합 마케팅 전개 △공동 협력사업 지속 발굴 △관광산업을 위한 정보 교류 △지역 항공 노선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첫 시작으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에어차이나와 자회사 삼천항공 탑승객 및 마일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객실 패키지 상품 연간 5% 할인을 비롯해 패키지별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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