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2일 “사동 90블록 복합용지 내 임시주차장 조성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상록구 사동 90블록 복합용지 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은 유휴토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실질적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이 시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 시장은 그랑시티자이 인근 주차난 해결을 위해 해솔초등학교 야간 개방 57면, 해솔중학교 야간 개방 48면, 해양1로(한시적 허용) 200면 등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한 바 있는데 이번 122면 규모 주차장 조성으로 총 427면의 주차장을 운영하게 됐다.
이 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이 그랑시티자이 인근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주차공간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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