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홍콩-선전 서부철도, 3개 도시서 설명회

사진홍콩정부 노정서 페이스북
[사진=홍콩정부 노정서 페이스북]


홍콩 정부가 추진 중인 ‘홍콩-선전 서부철도(港深西部鉄路)’ 홍콩 구간과 관련해 3개 도시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홍콩정부 노정서(路政署, 도로교통국)는 홍콩 신제(新界) 지구 위안랑(元朗) 헝슈에이키우(洪水橋)와 중국 광둥(広東)성 선전(深圳) 첸하이(前海) 지역을 연결하는 서부철도 홍콩구간 건설 계획에 대한 세부 정보 제공 및 관심 업체 모집을 위해 설명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설명회는 △7월 25일 선전 △8월 1일 광저우(広州) △8월 7일 홍콩에서 각각 진행된다.

 

본 사업에 관심 있는 시공사, 운영사, 컨설팅사, 철도 시스템 공급업체, 차량 제조업체 등이 참가할 수 있다.

 

홍콩 정부는 2027년까지 입찰 준비를 완료하고, 2034년까지 공사를 마친 뒤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