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당제약이 노보 노디스크가 판매 중인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복제약(제네릭) 개발을 위한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6분 삼천당제약은 전일 대비 10.07% 오른 2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한 삼천당제약은 이날도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장 중에는 24만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는데 이는 역대 최고가다.
앞서 삼천당제약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제네릭이 오리지널 약물인 노보 노디스크의 '리벨서스(Rybelsus)'와 생물학적 동등성(BE)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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