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모, 더블 플로킹 '베로나 패브릭' 소파 출시

자코모 더블 플로킹 ‘베로나 패브릭’ 소파 출시
자코모, 더블 플로킹 ‘베로나 패브릭’ 소파 출시

국내 소파 브랜드 자코모(JAKOMO)가 더블플로킹 공법이 적용된 ‘베로나 패브릭’을 적용한 신제품 소파를 선보인다.

‘베로나 패브릭’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패브릭 브랜드 플로텍스(FLOTEX)의 고성능 원단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하이테크 기술력으로 완성한 ‘더블 플로킹(Double Flocking)’ 공법이 적용되었다 

더블 플로킹 공법은 고밀도 코어 베이스 원단 위에 정전기 흡착 방식으로 초미세 섬유를 두 번 세워 올리는 기술이다. 이 공정은 기존 일반 플로킹 원단보다 훨씬 더 촘촘한 밀도와 두께감을 실현하며, 강화된 내구성을 지닌다. 이로 인해 반려동물의 발톱이나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인한 스크래치 등에도 쉽게 손상되지 않으며, 장기간 사용에도 늘어짐이나 변형이 적다.

또 자코모 소파의 ‘베로나 패브릭’은 커피, 주스, 와인 등 다양한 액체 오염이 쉽게 스며들지 않는 소재로, 간단한 물 세척만으로도 오염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아이를 키우는 육아 가정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에게 특히 실용적인 선택이 된다. 여기에 살결처럼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광택감을 지닌 총 10가지 컬러 구성으로, 패브릭 소파 특유의 감성과 부드러움을 한층 강화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베로나 패브릭을 적용한 자코모의 ‘웜 4인 오픈형 베로나 패브릭 소파’는 실용성과 감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직선과 곡선이 조화롭게 설계된 형태는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인상을 주며, 오픈형 구조는 시각적 개방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간활용도가 높인다. 또한, 안쪽으로 휘어진 사선형 반원 카우치는 포근하고 아늑한 휴식공간을 연출한다. 

‘베로나 패브릭’ 고유의 은은한 광택과 고밀도의 텍스처가 만나 패브릭의 섬세한 질감을 구현하며 공간에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컬러는 내추럴 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며, 계절에 따라 쿠션이나 러그 등의 소품과 매칭하기에도 용이하다.

자코모 소파 관계자는 “베로나 패브릭은 내구성, 감촉, 감성적인 측면 모두에서 완성도를 갖춘 프리미엄 원단”이라며, “생활 속 오염 관리뿐 아니라 감성적인 디자인까지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적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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