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1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 열고 "인공지능(AI)향 서버 수요 강세로 당초 전망대비 수요 개선세가 더욱 가시화된다"며 "순연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재개되며 서버향 SSD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HBM3E 제품 판매 확대하고, 고용량 DDR5 제품 비중을 늘리며 서버 시장에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전분기 대비 D램 빗그로스(출하량 증가율)는 10% 초반을 기록했다"며 "낸드는 서버 SSD 수요 개선세에 적극 대응하고 전분기 대비 빗그로스가 20% 후반 증가하며 가이던스를 상회했다"고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조성준 기자critic@ajunews.com 삼성전기, 2분기 영업익 2130억 '선방'… AI·전장·서버 등 다각화 통해 대한전선, 상반기 매출 사상 최대…"고부가 제품 수주 확대 지속"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