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비전은 지난 상반기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네트워크 카메라 매출이 50.0% 증가하는 등 AI 제품군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화비전은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의 지휘하에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AI 기반 영상 설루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자체 개발 AI 칩셋과 알고리즘을 활용한 객체 분류 등 기술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정부의 'AI 세계 3대 강국 도약' 흐름에 발맞춰 지속적 기술 혁신을 통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로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