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H 서비스센터는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센터로, 스텔란티스 운영 스탠다드에 입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SBH 부산 서비스센터는 2011년부터 지프 딜러사로 합류해 지프 분당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빅토리오토모티브가 운영을 맡는다. 약 14년에 걸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SBH로 전환한 빅토리는 지난 4월 SBH 부산 전시장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규모와 서비스 수용 능력은 국내를 넘어 동북아 권역 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총 대지면적 7364㎡(2228평) 규모로 총 4개동(지프동, 푸조동, BP동, 주차타워)으로 구성됐으며, 130대 규모의 넓은 주차 공간을 갖췄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SBH 부산 서비스센터는 동북아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설로, 부산 및 영남 지역 지프와 푸조 고객들이 마음 편히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최고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만나는 이곳이 단순한 정비 공간을 넘어,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이끄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경험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