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트럭 누적 판매 1만5000대 돌파

1만5000번째 출고 차량 뉴 MAN TGM 중대형트럭, 행운의 주인공은 강명진 고객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트럭 누적 판매 1만5000대 달성을 기념해 1만5000번째 차량인 뉴 MAN TGM 고객 인도식을 개최한 모습[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트럭 누적 판매 1만 5000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만트럭은 지난 7일 냉동·냉장 식품 운반업에 종사하는 (주)파랑로지스의 강명진 사장에게 누적 1만5000번째 차량인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전달했다. 

해당 모델은 유로 6E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경량화된 최신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고하중 저상 섀시 설계로 특장 장비 설치에도 최적화돼 실용성과 작업 효율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1만5000번째 만트럭 오너가 된 강명진 사장은 "기존에도 만트럭 3대를 운영하며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깊이 만족해, 이번에도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구매하게 됐다"며 "만트럭을 뜻깊은 시점에 받게 돼 기쁘고, 기념비적인 차량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만트럭은 2001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2002년 2월 첫 출고식을 시작으로 23년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누적 1만5000대 판매 중 트랙터가 5830대로 전체 판매량의 39%이며, 카고트럭 4751대(32%), 덤프트럭 4419대(29%)로 세 차종 모두에서 고른 실적을 보였다.
 
차종별 고른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만트럭의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을 꼽을 수 있다. 만트럭은 트랙터, 덤프트럭, 다양한 특장 장착이 가능한 중소형⋅대형 트럭 등에 이르는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 사이드미러 시스템 'MAN 옵티뷰', 연비 절감기술 'MAN 이피션트크루즈 3(MAN Efficient Criuse 3)' 등 첨단 기능을 비롯해 전국적인 서비스망도 지속 확충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1~5월)에는 제품 재구매율이 55%를 기록하는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1만5000대 판매 달성은 고객 여러분의 꾸준한 신뢰와 선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적합한 제품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판매 이후의 전 과정에 걸쳐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