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8월 29~31일까지 개최

  • 서울시청 광장서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 주제로 열려

지난해 열린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장면 사진영양군
지난해 열린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장면. [사진=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오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 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정지역 영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 및 도농상생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막을 연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 참여 체험 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청 광장을 빨갛게 물들일 페스티벌은 영양고추 테마동산과 영양고추 챌린지, 주부 철인 3종 게임 등 방문객들의 참여 욕구를 자극할 만한 구성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에서 3일 간 진행되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들이 참여한다.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김장을 준비할 기회를 마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제 곧 서울의 중심 시청광장에 전국 제일의 영양 고추를 만날 수 있다”며 “영양군이 언제나 옳고 정직한 마음으로 준비한 질 좋은 농특산물이 우리의 식탁으로 올라오길 바라며, 추석 선물로도 좋고 김장에 필요한 고춧가루 그 품질 좋은 고추를 현장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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