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상반기 직원 평균급여 8500만원...작년보다 하락

SK이노베이션 경영진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린 에서 경영 현안과 관련해 소통했다 왼쪽부터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사진연합뉴스
SK이노베이션 경영진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경영 현안과 관련해 소통했다. (왼쪽부터)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사진=연합뉴스]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액이 8500만원으로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SK이노베이션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직원들의 평균 급여액은 지난해 상반기 9700만원보다 12.4% 준 1200만원으로 파악된다.

추형욱 대표의 급여는 5억6000만원, 상여는 7억원, 기타 근로소득은 1100만원 등으로 추 대표는 상반기 12억7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 5월 사임한 박상규 전 사장은 급여로 5억4000만원을 수령했다.

취임한 지 3개월이 안 된 장용호 총괄사장 겸 SK㈜ 대표이사는 사내 상위 연봉자 5인에 포함되지 않아 보수가 공개되지 않았다.

장 대표는 SK㈜에서는 최고 경영자(CEO)로서 상반기 7억원을 급여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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