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내달 3일 中전승절 행사에 공식 초청 받아

  • 의장 공보수석실 "참석 여부 추후 공지"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이 20일 국회에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면담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이 20일 국회에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면담하기 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달 3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승절' 행사에 초청 받았다.

국회의장 공보수석실은 20일 "우 의장은 9월 3일 중국 전승절 행사에 중국 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공지는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이날 우 의장을 접견한 이후 나왔다.

우 의장은 추후 행사 참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공보수석실은 "우 의장의 참석 여부 등에 대해 결론이 나오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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