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평택의 역사와 과거모습, 문화유산, 전통이야기’를 주제로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해 총 68점의 작품이 제출되었고, 이 중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 안대현 회장 등 총 5명의 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표현기법 등에 따라 작품을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작품들은 단순한 그림을 넘어 평택의 역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한 소중한 기록"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작은 9월 5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며 9월 중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부터 12월 31일까지 시의회 본관 로비에서 공개 전시되며 평택시의회 및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전시될 계획이다.
시의회 자발적 모금으로 호우 피해 시민에게 온정의 손길 전해

이날은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호우 피해 지원 복구와 생계 안정 지원을 위한 성금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갑작스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4월에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성금 전달하며 각종 재해 피해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