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유) 지평(이하 ‘지평’)은 오는 2025년 9월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공공정책솔루션센터 산하에 ‘국정감사 자문팀’을 발족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정감사로 기왕의 기업 현안 외에도 새 정부 국정과제와 새로운 정책의 추진에 관한 감사 흐름을 예측하여 리스크를 조기 식별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국회 및 이해관계자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지평 국정감사 자문팀은 국회 및 행정부 출신 전문가, 정무ㆍ입법 실무진, 정책기획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기업과 기관이 국정감사 또는 조사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자문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자문팀은 증인 채택 가능성이 있는 시점부터 국회의원 및 보좌진, 유관 부처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종합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국정감사에 대한 기업의 대응은 해당 사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 및 국회를 설득할 수 있는 해결방안과 함께 입체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지평은 그동안 국회 보좌진, 청와대 비서관, 중앙정부 고위공무원, 정당 실무진, 지방정부 정책 담당자 등 다양한 공공정책 실무 경험자를 영입해왔다. 여러 배경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들이 내부에서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이슈별로 정무ㆍ정책ㆍ법률의 통합적 해석과 판단이 가능하고, 복잡한 국회 환경에서도 다각적 대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지녔다고 평가받고 있다.
자문팀은 지평 공공정책솔루션센터장인 김진권 변호사가 팀장을 맡아, 오랜 기간 축적한 입법ㆍ행정ㆍ정책기획 전문성과 청문회 대응 및 국회 관련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괄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국회 보좌진 출신 곽경란 변호사, 국회입법조사처 출신 신용우 변호사를 비롯해,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역임한 서정협 고문,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 황이수 고문, 국무총리실 정책특보 출신 김성오 고문, 방송통신위원회 출신 장성휘 자문위원, 정당 당직자 및 보좌진 출신 김윤서 전문위원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실제 증언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방안을 직접 자문하고, 필요시 언론 및 시민사회 대응까지 지원한다.
국정감사 자문팀장을 맡고 있는 김진권 변호사는 "국정감사는 법적 이해와 더불어 현장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며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전문 인력 간의 협업을 통해, 단기 대응과 중장기 영향을 모두 고려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자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평은 향후 국정감사는 물론, 정부 규제, 청문회, 국정조사 등 공공 이슈에 직면한 기업을 위해 ‘예방-대응-사후관리’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위기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