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21만명 방문

  • 4일간 21만6천명 몰려 지역경제 활성화… 체험·공연·특산품 판매까지 종합 관광상품화 성과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사진서천군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사진=서천군]


전국 최대 규모 맥문동 군락지로 꼽히는 충남 서천군 장항 송림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4일간 21만6천여 명의 발길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유리상자·윤형주 등 유명 가수 공연 △재즈·트로트 페스타 △향&수 체험·물놀이터 등 가족형 프로그램 △맥문동 가공 특산품 판매 △야간 경관조명 산책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송림 숲의 야간조명 산책 코스와 맥문동 관련 특산품 판매는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키운 것으로 평가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신 덕분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맥문동 꽃을 매개로 한 대표 축제를 지속 가능한 관광 자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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