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KGM 신차 출시 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 전략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개선 방향과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GM은 대리점과 현재를 넘어 미래에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대리점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인센티브 제도 시행 △오토 매니저 역량 개선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시행 △우수 오토매니저 영입 지원 △대리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대리점 밀착 지원을 위한 조직 운영 등 동반성장 캠페인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또 고객 가치 극대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판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 및 상생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낙훈 대리점발전협의회 회장(서수원 대리점)은 "과거 회사(KGM)가 적자인데도 불구하고 대리점 지원 정책의 비합리적인 부분이 있었고 오히려 대리점의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며 "이번 동반성장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대리점 간 선의의 경쟁은 물론 스스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더 나아가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기영 KGM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는 대리점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서로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수 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은 물론 KGM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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