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말레이시아서 충남관광 매력 홍보

  • 도,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2025∼2026 방문의 해' 해외 마케팅 본격화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사진충남도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사진=충남도]


충남도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리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도는 5일부터 7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에 참가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여행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현지 최대 규모 관광 박람회로, 충남도는 천안시와 함께 공동 홍보관을 마련해 △관광 홍보영상 상영 △현지 여행사 대상 B2C 상담 △SNS 팔로우 이벤트 △홍보물·기념품 배포 등을 통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말레이시아 관광협회와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홍보 전략 수립에 필요한 최신 관광 수요와 흐름을 파악했다.

도 관계자는 “1500년 역사의 백제문화유산과 서해안 자연경관,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 충남만의 관광 매력을 현지에 알렸다”며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충남이 한국의 대표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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