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에 대해 "사업장 안전 보건 관리 자문서비스 및 컨설팅업을 영위하는 법인"이라고 설명했다. 법인 운영은 유재홍 대표가 이끈다. 유 대표는 얼마 전까지 광양제철소 화성부 부장을 역임했던 인물이다.
포스코홀딩스는 또 신설 회사의 총발행 주식 92만6000주에 대해 전액 현금 출자한다고 밝혔다. 지분 가액은 46억3000만원이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이앤씨와 포스코 현장 등에서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지난 7월 안전 관리 전문 회사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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