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석남초 공간 재구조화 개축 기념식'이란 제목으로 "석남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사동 개축 기념식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총 1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2739㎡, 지상 4층 규모의 교사동을 새롭게 개축해,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특히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된 '솔빛꿈 커뮤니티홀', '솔빛독서홀', '워크스페이스' 등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속에서 더 큰 꿈을 꾸고, 높이 비상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어 "5월 자치경찰위원회 안건 상정, 6월 서구청·서부경찰서 협의, 8월 전봇대 이설 및 녹지공간 활용 대기공간 설치로 마무리되었다"며 "향후 서부경찰서 주관으로 횡단보도도 설치될 예정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끝으로 "학생 안전은 교육의 시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통학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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