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의왕소방서가 27일 제21회 의왕백운호수 축제에서 소방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체험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체험, 방화복·소방장비 착용체험, 포토존, 완강기체험, 소방 정책 홍보 등이 진행됐다.
체험부스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체험은 심폐소생술 체험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기능이 정지되어 혈액순환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응급처치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지역축제, 소방안전체험관등에서 체험교육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황은식 서장은 “백운호수 축제에서 많은 분들이 소방체험부스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바르게 알고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