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정자원 화재에 관련주 급등…핸디소프트 '上'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출입구에 모바일 출입증 사용 불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출입구에 모바일 출입증 사용 불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소프트웨어·클라우드 관련 업체가 급등세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클라우드 환경의 이중화가 지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핸디소프트는 전장 대비 775원(29.87%) 뛴 337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소프트캠프(20.50%), 우리기술투자(15.94%), 한국정보통신(15.40%), 데이타솔루션(15.01%) 등도 급등하고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정부 주요 전산망이 마비되자 클라우드 재난복구 환경 구축 필요성이 제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핸디소프트는 그룹웨어, 협업 솔루션 등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클라우드 개발 및 운영·관리하는 클라우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히사는 '온-나라시스템'과 연계된 모듈을 사용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긴급 기술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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