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추석 연휴를 맞아 검색·지도·블로그·클립·웹툰·웹소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알차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명절 필수 정보부터 교통·여행 편의, 콘텐츠와 이벤트까지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검색창에 ‘추석’을 입력하면 추석의 유래와 차례상 차리는 방법, 지방 쓰는 법 등 전통 정보를 비롯해 명절 보조금, 연휴 운영 병원·약국 정보 등 생활 필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공항 실시간 대기시간, 체크인·탑승 소요시간, 주차장 현황, 면세점 운영시간, 국내외 항공 운항 정보 등 여행과 관련한 실시간 편의 정보도 제공된다.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에는 네이버지도 ‘운전하면 복이와요’ 캠페인이 진행된다. 신규 이용자는 1회 주행 시 네이버페이 1000포인트, 3회 주행 시 3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이용자도 주행 횟수에 따라 포인트와 추첨을 통한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100만 원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비게이션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블로그 이용자를 위한 ‘왓츠인마이블로그 챌린지’도 마련됐다. 글 1개만 작성해도 OGQ 스티커가 100% 지급되며, 최대 5만 원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스페셜 뮤지컬 티켓을 받을 수 있다. 글 작성 시 ‘글감’, ‘장소’, ‘내돈내산’ 중 하나 이상 첨부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네이버 클립은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추석 특집 콘텐츠를 제공한다. 무료 개방 스팟과 국내외 여행지, 맛집·카페, 패션·뷰티, 요리·레시피, 홈트·러닝·등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포함된다. 추석 키워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시 보상과 해시태그 노출도 가능하다.
웹툰과 웹소설 이용자도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기 웹툰 신작과 완결작을 일정 회차 이상 감상하면 쿠키를 지급하며, 네이버시리즈에서는 단행본 구매 시 결제 금액의 10%를 쿠키로 페이백해 준다. 일부 인기 작품은 전 회차 무료 대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에서는 인기 작품 전권 소장 시 10% 할인과 최고 인기작 5종을 매일 한 작품씩 무료로 제공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검색부터 지도, 콘텐츠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이번 추석 연휴를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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