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2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한국인의 WIPO 진출이 확대돼 한국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회원국들과 활발히 공유하길 바란다며, 이에 대한 탕 사무총장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탕 사무총장은 지식재산 분야 발전을 위한 한국의 기여에 사의를 표하며, 향후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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