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저탄소 축산물 걸음 기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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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19일까지 '저탄소 축산물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정부가 생산단계에서 탄소 감축 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축종별 평균보다 10% 이상 감축한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저탄소 인증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하게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의 가치를 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저탄소 축산물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는 걸음 기부 어플(빅워크)을 통해 기부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캠페인 종료 후 우수 참여자 7명에겐 저탄소 축산물을, 100명에겐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목표 걸음 수 7억 7300만 보를 달성하면 저탄소 인증축산물을 학교 급식에 기부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에 대한 국민 인식과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세부적인 참여 방법은 축산물품질평가원 공식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병홍 축평원 원장은 "‘저탄소 인증축산물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국민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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