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의 내일을 위해 도시 경쟁력 높이는 일 게을리하지 않겠다"

  • 자신의 SNS 통해 "황금연휴, 가을 여행 어떠세요...당신의 가을 이야기 '오산'에서"

사진이권재 시장 SNS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민들에게 이번 추석은 풍성한 보름달 처럼 따뜻한 덕담으로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덕담으로 서로가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이권재 시장 SNS]
이권재 오산시장은 7일 "황금연휴, 오산의 가을로 초대한다. 자연과 역사, 그리고 사람의 온기가 함께 하는 오산에서 당신의 가을 이야기를 만들어보시라"고 소개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황금연휴, 가을 오산여행 어떠세요?'란 제목의 글에서
"오산천을 따라 걷다 보면 노랗게 물든 코스모스가 반겨주고 청량한 바람 속 가을의 오산천은 그 자체로 한 폭의 수채화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둘레길의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갑골산에서 독산성까지 이어지는 오색둘레길이 제격이죠. 단풍으로 물든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의 온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며 "건강한 황토로 꾸며진 맨발 걷기길도 잊지 마세요"라며 "구수한 먹거리와 사람 냄새 가득한 오색시장도 있고요.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독산성과 세마대지, 그리고 평화를 기리는 죽미령평화공원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0만평의 숲속 공기 속에서 진짜 '향기로운 쉼'이 무엇인지 느껴볼 수 있는 물향기수목원(무료입장)도 즐겨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이권재 시장 SNS
[사진=이권재 시장 SNS]
앞서 이 시장은 6일 "시민들께 이번 추석도 밝고 풍성한 보름달처럼 내일의 풍요로움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따뜻한 덕담으로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지난 3년 많은 일을 일궈왔다"며 "시민들과 약속한 풍요로운 오산의 내일을 위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오산시 곳곳을 촘촘히 또 멀리 내다보며 미래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오산을 채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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