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출구' 코치 야마토, 10월 19일 내한 확정…韓 관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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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번 출구'에서 '걷는 남자' 역을 맡은 배우 코치 야마토가 오는 10월 19일 내한한다. 

영화 '8번 출구'는 무한루프의 지하도에 갇혀 8번 출구를 찾아 헤매는 남자가 반복되는 통로 속 이상 현상을 찾아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190만 회(2025년 9월 기준)를 돌파한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걷는 남자' 역을 맡은 코치 야마토는 게임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압도적인 호응을 얻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평범한 샐러리맨의 복장이지만 어쩐지 섬뜩한 표정의 '걷는 남자'는 극한의 서스펜스를 배가 시킬 예정이다.

앞서 코치 야마토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극 무대에서 셰익스피어의 주요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 올린 배우다. 그는 '맥베스', '햄릿', '리처드 3세' 등 무게감 있는 연극 작품부터 '죠죠의 기묘한 모험 팬텀 블러드'와 같은 뮤지컬까지 참여하며 무대 위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왔다. 이후 '헤매는 남자' 역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함께한 드라마 '비반트(VIVANT)'에 출연하며 미디어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한편 코치 야마토의 내한을 확정한 영화 '8번 출구'는 오는 10월 2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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