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모델페스티벌(AMF)이 2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강원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다.
2006년 출범 이후 20년간 260여 회의 해외 행사와 20회의 본 행사를 진행해 온 AMF는 올해 아시아 25개국에서 모델, 디자이너, 인플루언서, 왕홍 등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시아 시니어 모델 오픈오디션&컴피티션(25일) ▲'아시아오픈컬렉션'(26~27일) ▲'페이스오브아시아'(28일) ▲'아시아뷰티어워즈'(29일) ▲'아시아모델어워즈'(30일) 등이다.
특히 시니어 모델 오디션에는 아시아 10개국 50여 명이 참가하며, '페이스오브아시아' 본선에서는 각국 대표 모델 60여 명이 경합을 펼친다. 올해는 처음으로 '페이스오브아시아 키즈&주니어' 부문도 신설되었다. '아시아오픈컬렉션'은 아시아 대표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총집결하는 글로벌 패션쇼로, 아시아 패션 생태계의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시아뷰티어워즈'에서는 K-뷰티 및 패션 분야의 혁신 인물과 업계 공로자에게 시상이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 회장 양의식)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원장 박창식)이 공동 주최하며, 하이원리조트(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주관 및 후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