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게임 속 들어선 듯 생생해요" 넷마블 '몬길:스타다이브' 시연 호평

[출처=넷마블]

넷마블은 남미 최대 게임 전시회 ‘브라질 게임쇼 2025(BGS 2025)’에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를 성황리에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 후 인기를 끈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 완성도 높은 내용 연출과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PC,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일본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5’ 현장에서는 처음으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PS5) 콘솔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독일어, 일본어, 포르투갈어(브라질) 등 12개 언어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음성을 지원한다.
 
BGS 2025 참가는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삼성전자의 무안경 3차원(3D)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한 게임 체험 기회가 제공됐다.
 

시연을 진행한 한 참관객은 “그래픽과 비주얼이 마음에 들었다”며 “단순히 화면을 보는 것을 넘어 정말 게임 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참관객도 “몬스터를 수집하는 몬스터링 시스템이 매우 독특하고 신선했다”라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