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연준, 11월 첫 솔로 앨범 '노 라벨스' 발매

[사진=빅히트 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오는 11월 첫 솔로 앨범을 내놓는다.

연준은 지난 16일 오후 11시 개인 SNS에 ‘마이 퍼스트 솔로 앨범(MY FIRST SOLO ALBUM)’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이미지에는 ‘노 라벨스(NO LABELS)’, ‘파트1(PART 01)’이라는 문구와 발매일이 적혀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다음날인 17일 오전 10시 위버스를 통해 연준의 미니 1집 ‘노 라벨스: 파트1(NO LABELS: PART 01)’ 발매를 공식화했다. 이는 연준이 데뷔 약 6년 8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솔로 음반이다. 앨범명은 수식어나 규정어를 떼고 연준 그 자체를 보여주는 앨범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연준은 지난해 첫 솔로 믹스테이프 ‘껌(GGUM)’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7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TOGETHER)’에 수록된 솔로곡 ‘고스트 걸(Ghost Girl(’로는 스타일리시함의 정점을 찍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 라벨스: 파트1’은 11월 7일 오후 2시 발매되며 오늘(17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네 번째 월드투어 ‘액트: 투모로우(ACT : TOMORROW)’를 전개 중이다. 오는 11월 15~16일 사이타마를 시작으로 일본 투어에 돌입해 12월 6~7일 아이치, 12월 27~28일 후쿠오카로 여정을 이어간다. 이에 앞서 10월 22일에는 일본 정규 3집 ‘스타키스트(Starkissed)’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