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도룡자이 라피크' 10월 분양 예정

도룡자이 라피크 투시도 사진GS건설
도룡자이 라피크 투시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이달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가구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위주 설계다. 전체 세대 중 약 50% 이상이 전용 85㎡ 초과 평형이다. 도룡동 내에서도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선보인다. 타입별 일반분양은 △84㎡A 23세대 △84㎡B 69세대 △84㎡C 48세대 △115㎡ 4세대 △120㎡A 75세대 △120㎡B 32세대 △136㎡A 20세대 △136㎡B 26세대 △PH 175㎡ 2세대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도룡동에서 9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로, 일대 단지가 대부분 12층 이하의 저층 단지 위주로 형성된 것과 달리, 최고 26층으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룡동은 대전의 전통적 부촌이다. 아울러 대덕연구단지와 대기업연구소, 국책연구소, 국가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는 R&D 중심지다. 직주근접 주거 수요로 인해 학군과 인프라가 형성되어 생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도보권 내 대덕초·대덕고를 비롯해 대덕중·대전과학고 등의 학군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KAIST와 국립중앙과학관, 유성도서관 등 교육·문화 연계 인프라도 풍부하다.
 
북대전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정부청사역네거리, 한밭대로까지 차량 1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여, 시내 외 이동도 용이하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지역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 84~175㎡ 중·대형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는 동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타입에 따라 4~5베이, 파우더룸,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평면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주민카페와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세대창고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커뮤니티 시설 옥상(지상 3층)에는 루프탑 수경시설과 자쿠지&카바나, 샤워시설 등 호텔·리조트형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룡동은 그동안 신규 공급이 드물었던 만큼 이번 분양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며 “도룡자이 라피크는 상징적인 입지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룡자이 라피크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지난달부터 대전 유성구 도룡동 684번지에 위치한 ‘호텔 오노마 대전’에서 고객라운지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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