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크 레이더스' 서버 슬램 실시

출처넥슨
[출처=넥슨]

넥슨은 PvPvE(이용자‧환경 동시 대립 구도) 서바이벌 액션 신작 ‘아크 레이더스’ 서버 안정성 점검을 위한 ‘서버 슬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후 10시부터 19일까지 3일간 PC(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콘솔(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에서 별도 참가 신청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거대한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 지상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레이더’가 돼 자원을 확보하고 협동과 경쟁을 통해 생존을 모색해야 한다. 오는 30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앞서 공개한 예고 영상에는 거대한 아크 ‘퀸’과의 교전, 추락한 아크 탐사선 수색, ‘레이더’ 간 협동과 교류 장면이 담겼다.
 
서버 슬램에선 작품 속 첫 번째 지도인 ‘댐 전장’을 탐험할 수 있다. 지상에 진입해 전리품을 확보하고 탈출을 시도하는 긴장감 넘치는 생존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전자기 폭풍’, ‘야간 레이드’ 등 특별한 전장 환경, 강력한 보스급 거대 아크 ‘퀸’ 등장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지하 기지 ‘스페란자’에서는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지상에서 수집한 각종 자원을 활용해 개인 ‘제작소’에서 총기, 수류탄, 붕대 등 장비와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NPC(비플레이어 캐릭터)들과 거래하고,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과제 완료 후 얻은 재화 ‘크레드’로 ‘레이더 덱’을 순차적으로 해금하며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아크 레이더스의 지상 탐험과 지하 생활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서버 슬램 실시를 기념해 참가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한정 코스메틱(미용 목적) 장비 ‘서버 슬래머’ 가방 부착물을 선물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