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돌입

  • 11월 18일까지 비대면·면접 병행 실시

사진기장군
[사진=기장군]

기장군이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지난 22일부터 시작해 11월 1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 정보를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통계조사다.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이번 조사는 군 전체의 20% 표본조사구에 거주하는 내·외국인과 거처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 가구는 1만 4381가구다.  

원활한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요원 11명, 조사원 75명(예비 7명 포함) 등 총 86명이 투입됐다. 조사 항목은 총 42개로 인구 31개, 가구 11개로 구성됐다.

조사는 단계별로 이뤄진다. 지난 22일 부터 시작해 31일까지 인터넷·전화 등 비대면 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미응답 가구는 11월 1~18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대상 가구는 사전 발송된 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온라인·전화 응답이 가능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기장군 정책 설계의 출발점”이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생산을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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