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S는 AI 연산용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 및 고발열 반도체 환경을 위해 설계된 액체 기반 수냉식 솔루션 '르네상스', 고성능 데스크톱 및 워크스테이션용 공냉형 냉각기 '모나코(Monaco)'를 공개했다.

또 MHS에서 제조하고 국내 유수의 AI 기업들이 실제 채택해 적용 중인 냉각 솔루션들도 함께 전시했다.
임종수 MHS 대표는 "AI 반도체의 고출력·고발열 시대에는 냉각 기술이 곧 경쟁력"이라며 "이번 'SEDEX 2025'를 계기로 국내외 AI 및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냉각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HS는 AI 반도체, 전기차 전장, 의료기기, 생활가전 등 다양한 고발열 환경에 특화된 냉각 기술을 공급하는 산업용 냉각 솔루션 선도기업이다. CAE 기반의 자체 설계 역량과 독보적인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냉각 시스템을 다수의 산업군에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연구개발 국책과제에도 선정되는 등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