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8분쯤 반포역에 정차 중이던 열차에서 하부에서 타는 냄새가 나는 등 이상이 발생해 운행이 중단됐다.
공사는 즉시 승객을 모두 하차시킨 뒤 문제의 열차를 차고지로 회송해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열차 간격이 벌어지면서 출근 시간대 승객들이 지연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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