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100조 투자유치 목표 달성 위해 방미

해외투자 유치·외교외연 확장 위해 내달 1일까지 미국 보스턴과 워싱턴 D.C 방문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8기 100조 원 투자유치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대표단원들과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미국에서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지지는 현장투어 버스) 열심히 달리면서 투자유치 100조를 위해 우리 팀들과 함께 꼭 달성하고 오겠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보스톤과 워싱톤 D.C 방미 대표단 단원들과 함게하며 이번 출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 지사는 해외투자 유치, 외교외연 확장을 위해 내달 1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과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의 미국 방문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등 경제영토 확장과 혁신동맹 구축, 청년기회 확대, 관세문제 협상 등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대미외교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보스턴에서는 차세대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기업인과 바이오, AI, 기후테크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계 과학자, 엔지니어, 기업인 등 젊은 인재들과 만나 경기도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E사와 투자협약(MOU) 체결, A사 및 S사와는 경기도 직접 투자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투자 상담을 추진하는 등 임기 내 100조 투자 조기 달성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