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첫 승리에 기쁨을 드러냈다.
조인성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이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화 이글스 로고가 새겨진 오렌지색 우비를 입은 채 경기장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었다.
조인성은 한화 이글스의 대표적인 연예인 팬으로 알려져 있다. 학창 시절 야구선수로 활동한 그는 과거 한화 홈경기에서 시구를 맡은 바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 '찐팬구역'에서는 "한화 계열사에 다니던 이모부가 유니폼과 야구용품을 사주셔서 자연스럽게 한화를 응원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화는 같은 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LG 트윈스를 7대 3으로 꺾고 시리즈 첫 승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