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인증 맛집' 올루올루, 아사이볼로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 시동

사진올루올루
[사진=올루올루]
최근 몇 년간 건강한 한 끼 식사나 디저트로 아사이볼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은 프리미엄 아사이볼 브랜드 올루올루(Olu'olu)가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루올루는 기존의 '패스트푸드형' 아사이볼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건강과 맛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로 K-POP 팬들 사이에서 '인증 맛집'으로 유명세를 탔다. 인기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의 성찬과 쇼타로, 그리고 NCT의 정우 등 다수의 셀럽들이 개인 유튜브 채널이나 위버스 등 팬 커뮤니티에서 올루올루의 아사이볼을 먹는 모습을 공개하거나 극찬을 남기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처럼 아이돌들의 '내돈내산(내 돈 내고 내가 산)' 인증은 올루올루의 트렌디하고 신뢰도 높은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올루올루는 일반적인 아사이볼 프랜차이즈들이 시간과 비용 절감을 위해 아이스크림 머신을 이용해 대량으로 짜내는 '패스트푸드형' 제조 방식 대신, 매장에서 직접 신선한 과일을 블렌더로 갈아 즉석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수제' 방식을 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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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루올루]
올루올루 관계자는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광화문 골목길 3층에 본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후, 이러한 성공적인 시작에 힘입어, 11월에는 잠실점, 12월에는 서울대입구점의 오픈을 확정 지으며 연말까지 핵심 상권의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프리미엄 수제 아사이볼 시장을 선도하는 올루올루는 현재 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함께 이끌어갈 예비 가맹점주를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라며 "확실한 화제성과 차별화된 제품력, 그리고 체계적인 본사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올루올루는 아사이볼 프랜차이즈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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