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한국과 미국 간의 상호 이해 증진과 우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1957년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단체이다.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책 포럼,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최·운영하고 있다.
여한구 본부장은 이날 "한국은 대규모 대미 그린필드 투자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며 "LNG와 원유 등 미국의 주요 에너지·농업 수출대상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양국 간 긴밀한 교역·투자 관계를 강조했다.
또 "지난 8월 우리 기업이 발표한 1500억 달러 직접투자 계획과 지난주 발표된 한·미 관세협상 합의에 따른 350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MOU)가 이행된다면 양국 간 산업 공급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는 우리 기업 인력의 원활한 미국 입국·안정적 투자활동 여건을 보장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별도 비자 카테고리를 신설하는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