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디지털 시대 속 달라진 '혁신' 교보증권 vs '정통' 신영증권
-교보증권과 신영증권은 비슷한 규모로 경쟁해 왔음. 올해 상반기 기준 자기자본 규모는 교보증권이 2조881억원, 신영증권이 1조7207억원.
-수익성 지표에서는 교보증권이 앞서감. 자기자본 3조원 미만 증권사 중 두 번째로 수익성이 좋았음.
-디지털 전략은 엇갈림. 교보증권은 올해 ‘AI 프론티어’를 구성해 전사적으로 인공지능 도입과 활용을 강화. 신영증권은 자산관리 플랫폼에 집중.
-교보증권은 사업 다각화에도 적극적. 자산관리부문 신설, FIS 본부 출범, 부채자본시장(DCM)·벤처캐피탈(VC) 강화 등. 신영증권은 초고액자산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핵심 사업 심화에 집중.
▷AI 기업 자금조달 리스크, 괜찮을까 [iM증권]
-AI 투자 확대를 위한 대형 AI 기업들의 자금 조달 리스크 부각. 회사채 발행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주목.
-과도한 자본조달을 통한 대규모 AI 투자가 향후 투자과잉 및 부채 증가로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우려 제기.
-iM증권은 당장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 AI 보급률 확산 국면, 주요국이 경쟁적으로 AI에 투자하는 환경이기 때문. 수익성 확인도 시간이 필요.
-다만 차입 리스크는 경계해야. 대형 AI 기업으로 자금 집중돼 여타 업종 및 중소업체의 자금조달에는 어려움이 커질 수 있음.
◆장 마감 후(3일) 주요공시
▷HD현대, 보통주 1주당 900원 현금배당
▷HLB, 20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영화테크, 수소전기차 E-BOX 공급계약 해지
▷제이앤티씨, 124억원 규모 EB 발행
▷지아이이노베이션, 2026년 5월 와이바이오로직스 주식 29만4985주 장내 매도
▷HLB생명과학, 71억원 규모 EB 발행
◆펀드 동향(10월 31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760억원
▷해외 주식형 -69억원
◆오늘(4일) 주요일정
▷미국: 9월 JOTLs 구인건수, 팔란티어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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