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용노동부는 5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5 대구·경북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쉬었음' 청년이 증가하는 등 청년 고용 상황이 악화일로에 빠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지역 특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 구직자의 취업을 돕고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그동안 8개 지역에서 812개 기업, 2만4000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대구 행사는 아홉번 째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우량기업 330개사(현장면접 80개사, 온라인 면접 250개사)가 참여해 9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채용설명회·정책홍보관·미래 신성장동력 업종으로 구성된 'ABCDEF 산업정책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및 미래 산업에 대한 최신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1:1 취업 컨설팅뿐만 아니라 유명 유튜버인 '김작가TV' 강의, 취업특강, 토크 콘서트 등이 예정돼 있다.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가상현실(VR) 직업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고용복지+센터를 편의점 콘셉트의 '잡(JOB)스토리24' 부스로 운영한다. 직업 심리검사, 게임을 통해 일자리 정책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지역 노동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미래세대인 청년이 희망을 가지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청년과 기업이 지역에서 발전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쉬었음' 청년이 증가하는 등 청년 고용 상황이 악화일로에 빠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지역 특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 구직자의 취업을 돕고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그동안 8개 지역에서 812개 기업, 2만4000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대구 행사는 아홉번 째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우량기업 330개사(현장면접 80개사, 온라인 면접 250개사)가 참여해 9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1:1 취업 컨설팅뿐만 아니라 유명 유튜버인 '김작가TV' 강의, 취업특강, 토크 콘서트 등이 예정돼 있다.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가상현실(VR) 직업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고용복지+센터를 편의점 콘셉트의 '잡(JOB)스토리24' 부스로 운영한다. 직업 심리검사, 게임을 통해 일자리 정책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지역 노동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미래세대인 청년이 희망을 가지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청년과 기업이 지역에서 발전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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