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 고원지대 잘라이성 당국이 골프장과 리조트 단지 조성을 위한 입찰 절차에 착수한다. 잘라이성 인민위원회가 토지 사용 프로젝트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대상 부지 목록에 신규 부지를 추가하는 결의를 지난달 27일 채택했다. 이에 따라 성 인민위원회는 새로 포함된 부지에서 추진될 골프장과 리조트 복합시설 개발 사업의 입찰 준비에 들어갔다. 뚜오이째(온라인)가 보도했다.
추가된 주요 사업은 △닥도아 마을 174헥타르 부지의 닥도아 골프장 △이아흐룬 마을에서 가오 마을에 이르는 544헥타르 부지의 제1, 제2 골프장 △만양 마을 191헥타르 부지의 스포츠 및 리조트 복합단지 △지엔홍 구역 10.5헥타르 부지의 잘라이 교육복합시설 등이다. 이들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에 걸쳐 착공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이아리 마을의 세산 3수력발전소(설비용량 13만 ㎾) 확장사업과, 이아오 마을의 세산 4수력발전소(12만 ㎾) 확장사업도 이번 추가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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