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각지대 없는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상주소방서는 화재 예방안내문을 복지등기우편 형태로 발송하고 우체국은 복지등기우편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화재위험 요인이 있는지 확인 후, 그 내용을 상주소방서에 전달하게 된다.
상주소방서는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화재위험요인 개선, 생활 속 화재예방 교육 등 맞춤형 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화재예방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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