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출퇴근 급행 포함, 일 32회 확대 운영 예정 지난 1일부터 다시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서울 영등포구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이달 1일부터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닷새 만인 5일 14시 4회차 기준 누적 탑승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재개 첫날인 1일 토요일 3261명(마곡행 1618명, 잠실행 1643명)에 이어 재개 5일차인 오후 1시 30분에 출항한 4회차에 누적 1만명을 넘어섰다. 현재 한강버스는 총 7개 선착장(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구간을 매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항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3월부터는 출·퇴근 급행 노선(15분 간격) 포함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총 32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기사한강버스 탓 스타벅스 정전?... 서울시 "재발 방지할 것"한강버스, 한 달 만에 시민 운항 재개…"정시성·안전성 모두 강화"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운항 재개 5일 만에 탑승객 1만 명을 다시 넘어선 것은 시민의 기대가 여전히 높다는 뜻”이라며 “그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여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정시성과 접근성까지 잡아 한강버스를 서울의 새로운 일상 교통수단으로 완전히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오세훈 #한강버스 좋아요0 나빠요0 박자연 기자naturepark127@ajunews.com '윤호중표' 지방자치 혁신 나온다...'자치혁신실·사회연대경제국' 신설 내년부터 '지역인재 7급 추천' 인원 확대…대학추천 상한 인원 폐지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